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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전국 5위, 덴버 13위

   ‘2025 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주/도시’(2025 Most Fun States & Cities in America) 순위 조사에서 콜로라도가 전국 5위, 덴버는 전국 13위에 각각 랭크됐다. 개인 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미전국 50개주와 아울러 가장 인구가 많은 150개 도시와 각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2개 도시를 포함한 총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 ▲밤 문화와 파티 ▲비용 등 3개 카테고리에 걸쳐 총 65개의 주요 지표(주민당 축제수, 식당수, 놀이터수, 피트니스 센터수, 술집수, 댄스클럽수, 맥주 가격, 영화 관람료 등등)를 기준으로 비교해 평점을 매긴 후 가장 재미있는 주와 도시의 순위를 정했다. 콜로라도는 가장 재미있는 주 순위에서 총점 52.89점을 얻어 전국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콜로라도는 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는 전국 5위, 밤 문화와 파티 부문에서는 전국 9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주민 1인당 스키장이 가장 많은 주와 주민 1인당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에 대한 주 및 로컬 정부 지출이 가장 많은 주 공동 1위였으며 50개주 가운데 주민 1인당 레크리에이션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알래스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가장 재미있는 주 1위는 플로리다(65.51점)였고 그 다음은 캘리포니아(65.14점), 네바다(59.12점), 뉴욕(58.01점), 콜로라도, 일리노이(52.65점), 텍사스(52.08점), 워싱턴(49.62점), 미네소타(46.72점), 루이지애나(46.32점)의 순으로 톱 10에 들었다. 반면, 가장 재미없는 주(전국 50위)는 웨스트 버지니아(17.01점)이었으며 이어 미시시피(17.91점- 49위), 델라웨어(22.28점-48위), 로드 아일랜드(22.35점-47위), 아칸사(22.80점-46위)의 순이었다. 미전역 182개 도시 중 가장 재미있는 도시 순위에서는 덴버가 50.54점으로 전국 13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4년의 12위 보다는 1계단이 내려간 것이다. 덴버의 밤 문화와 파티 부문 순위는 13위, 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 부문은 16위, 비용 부문 순위는 131위였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도 2024년의 63위에서 이번에는 70위(35.63점)로 순위가 하락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 부문 순위는 전국 47위, 밤 문화와 파티 부문은 87위, 비용 부문 순위는 112위였다. 오로라의 경우는 전국 130위(28.71점)를 기록해 2024년과 동일했다. 오로라의 비용 부문 순위는 104위, 밤 문화와 파티 부문은 116위, 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 부문 순위는 124위였다 가장 재미있는 도시 전국 1위는 라스베가스(73.78점)였고 2위는 올랜도(64.38점), 3위는 마이애미(58.32점), 4위는 애틀란타(55.36점), 5위는 뉴올리언스(55.04점)였다. 반면, 가장 재미없는 도시(전국 182위)는 하와이주 펄시티(17.17점)였으며 버몬트주 사우스 벌링턴(19.90점-181위), 뉴욕주 용커스(20.71점-180위), 메인주 루이스튼(21.13점-179위), 캘리포니아주 옥스나드(21.22점)의 순으로 최하위권에 랭크됐다.                                                           이은혜 기자미국 콜로라도 레크리에이션 부문 도시 전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2025-02-05

달라스 31위…오스틴 6위, 휴스턴 9위

 ‘2024 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2024 Most Fun Cities in America) 순위 조사에서 달라스가 상위권인 전국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150개 도시와 각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2개 도시를 포함한 총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총 65개 지표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엔터테인먼트 및 레크리에이션(Entertainment & Recreation) ▲나이트 라이프 및 파티(Nightlife & Parties) ▲비용(Costs) 등 세 가지 주요 부문의 순위와 아울러 가장 재미있는 도시 종합 순위를 정했다.   달라스는 총점 42.09점을 얻어 상위권인 전국 31위에 랭크됐다. 달라스는 나이트 라이프 및 파티 부문에서는 전국 39위, 엔터테인먼트 및 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는 전국 24위에 오른데 비해 비용 부문은 전국 114위로 낮았다. 오스틴은 54.33점을 획득해 텍사스 도시중에서는 가장 순위가 높은 전국 6위에 올랐다. 오스틴의 엔터테인먼트 및 레크리에이션 부문 순위는 전국 18위, 나이트 라이프 및 파티 부문 순위는 전국 7위, 비용 부문 순위는 전국 50위였다. 휴스턴도 51.64점으로 최상위권인 전국 9위를 차지했다. 휴스턴의 엔터테인먼트 및 레크리에이션 부문 순위는 23위, 나이트 라이프 및 파티 부문 순위는 15위, 비용 부문 순위는 25위였다. 특히 휴스턴은 주민당 댄스클럽수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와 함께 공동 전국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텍사스 주내 도시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샌안토니오 전국 25위(45.59점), 엘파소 53위(38.36점), 포트워스 55위(37.95점), 플레이노 78위(35.04점), 알링턴 79위(34.99점), 코퍼스 크리스티 99위(31.77점), 아마릴로 124위(29.08점), 루복 131위(28.68점), 갈랜드 145위(27.28점), 어빙 155위(26.39점), 라레도 159위(24.96점), 그랜드 프레리 168위(23.38점), 브라운스빌 172위(22.94점) 등이다. 미전역 182개 도시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도시 전국 1위는 총점 73.78점을 획득한 라스베가스가 차지했다. 라스베가스는 나이트 라이프 및 파티와 엔터테인먼트 및 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 각각 전국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비용 부문에서는 전국 36위를 기록했다. 2위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총점 64.38점), 3위는 마이애미(58.32점), 4위 애틀랜타(55.36점), 5위는 뉴올리언스(55.04점)였다. 6~10위는 오스틴, 샌프란시스코(53.06점), 시카고(51.80점), 휴스턴, 뉴욕(51.60점)의 순이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순위는 덴버 13위(50.54점), 로스앤젤레스 18위(48.40점), 시애틀 19위(48.00점), 워싱턴DC 20위(47.64점), 필라델피아 23위(45.97점), 피츠버그 24위(45.76점), 보스턴 33위(41.92점), 디트로이트 65위(36.04점), 볼티모어 71위(35.68점), 샌호세 117위(30.12점) 등이다.   손혜성 기자미국 달라스 레크리에이션 부문 도시 전국 파티 부문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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